고양--(뉴스와이어)--디스플레이 제품의 화질평가와 리뷰, 벤치마크 전문회사인 모니터포유(대표이사 신수근, www.monitor4u.co.kr)에서는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소비전력 절감 캠페인을 벌인다.

그리고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테스트하는 모든 모니터들의 소비전력 계측결과를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함으로써 여러 제품간의 소비전력 및 대기전력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모니터포유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모니터 및 평판TV의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에 대한 비교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국내 DTV 제조사들이 소비전력 표시를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지적한 바 있다.

이 내용이 기사화된 이후 기술표준원은 관련 법령 보완작업에 들어갔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PDP-TV와 LCD-TV의 소비전력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전력 표시가 의무화되기까지는 관계기관과 기업들의 의견 수렴과 입안과정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1년여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니터포유에서는 매년 70종 이상의 모니터, 디지털TV, 프로젝터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그 결과는 자사의 홈페이지는 물론, 가격비교 사이트 및 포탈 사이트 등에도 제공되고 있어 소비전력 표시에 관한 의무화가 법제화되기 이전이라도 에너지 절약에 대해 업계 및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모니터포유㈜ 신수근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제조기업에게는 대기전력과 소비전력이 낮은 디스플레이 제품을 만들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는 소비효율이 높은 제품을 추천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제품의 향상과 에너지 절감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작은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모니터포유 개요
모니터포유는 한국 최초의 디스플레이 전문 사이트로 지난 1999년 2월 처음 인터넷상에 문을 열었으며, 2005년부터는 디지털 TV에 대한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경험과 최신 테스트 기술, 그리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계측 및 평가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리뷰와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이 자신의 모니터를 직접 테스트하고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ScreenTest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2004년부터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더 좋은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제조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XromaMate와 ColorTaster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onitor4u.com